주된 비 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에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하게 이슬비 정도만 내리고 있는데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후까지 약하게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는 곳이 있겠고,
남부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퇴근길에 또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 낮 기온이 12도로 아침과 큰 차이 없겠고,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낮아지며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추가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한식입니다.
한식에는 불의 위험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어왔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내린 비로 건조함 해갈에 도움이 됐지만,
최근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앞으로 건조함이 심해지면 또다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식을 맞아 찬 음식을 드시면서 불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위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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